우주질서에 따라 인간이 세상을 살면서 날개를 달고 거침 없이 승승장구하다가도 추락할 때는 날개가 꺾이면서 바닥에서 치고 다시 올라가지 못하고 장기간 허우적거리는 기간이 길어질 때는 하늘도 끝없이 높지만 바닥 또한, 지하의 세계도 바닥의 끝이 없기 때문에 보이지도 않고 버티기 힘든 고난, 고충도 결코, 만만치가 않다. 따라서 天地人은 서로 회합(間合) 작용을 하면서 인간은 하늘과 땅의 변화를 지장간에서 파악할 수 있고 이해하여야 한다. 사주풀이 즉, 통변(通辯)을 할 때 지장간의 활용은 대운(십년 주기로 모든 사주에게 오는 運)과 함께 합과 충작용을 하면서 평소에는 일간(나)의 존재가치가 미비하고 부족할 수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반전을 일으켜 化하는 작용을 한다. 일상에서 우리에게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

12신살 삶에 변화, 특징과 쉽게 찾는 법 현대 사주 명리에서 사주팔자 중 일지(日支)에 흉살인 형충파해(刑沖破害)가 있는 것이 과반 수 이상이고 그 외 4대 殺인 백호살, 귀문관살, 양인살, 괴강살도 많이 있다. 사주에 형충해파(刑沖害破)가 다른 凶殺 과 함께 있거나 또는 사주오행의 구성이 中和(오행이 편중되지 않을 것)를 이루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사주구조일 경우 재난이 연속되고 가정불화가 잦고 형제, 친인척 관계도 무정한 경우가 발생한다. 사주 명리에서 자주 쓰이고 있는 12신살을 살펴보면, 먼저 오행생극제화(오행이 생하고 극하고 통제하고 化하는 것), 왕상휴수사(십간의 계절에 대한 왕쇠를 뜻함), 한난조습(춥고 더운 상태인 기온과 건조하고 습한 상태인 습도를 의미) 으로 용신 격국청탁 즉, 용..

세상을 살다 보면, 오르막길에서 정점을 찍고 날개도 없이 추락하면서 바닥을 치는 인생들이 많다. 바닥을 쳤으니깐 올라갈 것이라고 ‘희망고문’은 의미가 별로 없다. 왜냐하면, 바닥에서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장기간 허우적거리는 기간이 길어질 때는 하늘도 끝 없이 높지만 바닥 또한 지하의 세계의 끝도 없기 때문에 바닥이 어디까지인지 보이지도 않고 버티기 힘든 형국도 결코, 만만치가 않다. 경험한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잘 알 것이다. 그냥, 다시 상승하는 형상이 보이면 결과만 놓고 “바닥 쳤으니깐 다시 오른다”. 라고 결과를 보고 주변에서 말하는 것뿐이다. 하늘도 높지만 땅 속 또한 깊고 그 바닥의 끝이 안 보이기 때문이다. 먼저, 삼형살(三刑殺) 종류 및 격감시키는 방법을 살펴보면, 삼형살은 사주에서 관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