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 쎈 조심해야 할 여자 사주(합다자,관성견관,관성공망 등)
➢무관성 사주
무관성 사주 즉, 관성이 없다는 것은 ‘규칙, 규율, 원리원칙, 자기통제’ 가 없어서 ‘우유부단’ 하고 자유로운 영혼을 상징하면서 남자에게 구속을 당하면서 참고 살지를 못한다.
또한, 개인적인 원칙과 규율은 있다고 해도 ‘본인 기준’을 타인에게 적용하도록 주장 또는 강요하지 못하고 스스로 원칙을 세우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타인이 볼 때는 이 사람은 원칙도 없고 규율을 전혀 신경 쓰지 않으며 권력욕도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로 그런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세운 기준이기 때문에 남의 눈에는 그렇게 보일 뿐이다.
무관성 사주는 재능, 능력은 뛰어날 수 있지만 내가 조직 또는 사회에 통솔 당하지 않아서 사회적, 인간관계 등에서 문제가 생긴다. 관성이 없으면 타인의 심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타인이 권력을 보고 따르거나 본인보다 더 나은 사람이 본인 기준을 주장 또는 강요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따르지 않는다.
따라서 무관성 사주 여명은 좋아하는 남성이 나타나면 끌려서 사귀게 되는데 사랑의 세심한 마음으로 생긴 어떤 구속•간섭이 발생하면 참지 못하고 불화가 잦아진다. 때론, 시부모 때문에 보수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가정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성향이 강한데 무관사주에 극신강 사주이면 상기 형상들이 倍加 된다.
➢상관견관(傷官見官) 사주
상관은 관성을 剋하는 육친으로 흉이라고 보는 것인데 여명은 정관이 남편이 되기 때문에 상관견관 즉, 정관이 상관에 沖을 맞은 경우, 상관견관 사주가 되면 정관이 剋을 받은 형국이라 애정이 갑자기 식거나 남자에게 매사 잔소리를 하고 간섭을 하게 되니 남자는 정신적인 고충이 심하고 피곤한 여자로 간주한다.
➢관성이 공망인 여자사주
사주 내에서 신살의 하나로 천중살(天中殺)이라고도 하며 ‘현세에 인연’이 없으며 또는 그 자체의 역량과 의미하는 것이 전연 없다고 본다.
기신(忌神) 즉, 사주에 불리하고 유해한 신으로 일간의 발달을 저해하고 사주를 파격에 이르게 하는 神이 공망이 되거나 또는 공망 된 지지가 형충(刑沖) 또는 합(合)에 놓이면 공망이 풀리는 해공(解空)이 된다.
관성공망은 여명은 부부인연이 약하여 남편덕이 약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고 어떤 남자를 만나도 만족하기 어렵고 ‘유아독존’으로 정착하는 것을 꺼리면서 방랑자처럼 살며 정신적으로 자유로운 삶을 추구한다. 특히, 일주 공망은 배우자 덕이 없고 시주 공망은 자식 덕이 없다.
★공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022. 2. 16. 업로드한 컨텐츠 ‘사주 공망의 작용과 긍정 작용의 올바른 이해’ 내용과 공망표를 참조할 것
➢식상(食傷)이 강하고 인성, 재성 약한 사주
여자사주에서 식상이 견실하고 인성, 재성이 약하면 약한 인성 때문에 강한 식상이 관성을 치게 되면서 재성이 약하거나 없으면 관성이 설기(洩氣) 되고 있는데 식신생재(食神生財)로 식상은 재성을 봐야 하는데 재성이 없거나 약한 형국이니 강한 식상은 항상 관성을 치는데 집중하는 형상이 되어 관성인 남편입장에서는 항상 피곤한 아내가 되고 남자를 자기 밑으로 보는 무시 받는 남편의 형국이 된다.
특히 일지에 식상이 있는 여명은 배우자 성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자식이 있는 형상이니 남편을 자식 대하듯이 하여 남편이 기가 죽고 무기력한 남편이 될 수 있다. 일지에 식상이 놓여 있는 여명은 본인보다 자식을 더 소중히 여기고 살기 때문에 점점 남편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형상이 발생하여 대•세운이 불리할 때 남편과 이별수가 생길 수 있는 사주이다.
➢관살혼잡 사주
여자사주에 관살이 혼잡(사주원국에 세 개 이상) 되면 적천수(滴天髓)에서는 칠살(七殺; 십간 오행의 7번째는 각각 양은 양의 극, 음은 음의 극이 되는 작용), 관살혼잡(官殺混雜)을 흉신으로 보고 매우 나쁘게 기술하였지만 현대에 와서는 다소 변화를 보인다.
⇛특히, 여명인 경우 여러 직장 또는 여러 남자를 만나면서 옮겨 다니는 성향이 있다
관성은 여명인 경우 직장과 이성인 남성을 의미하기 때문에 만나는 남자마다 만족을 못하고 인연정리 후 또 다른 남자가 만나서 반복하는 형국이니 여러 남자를 사귀거나 여러 번 결혼을 할 수도 있다. 남녀 모두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감당하기에 심적 고충이 심하고 버겁다.
⇛사주원국에 관성이 많고 편인이 구성되어 있으면 웬만한 남자에게는 마음을 열지 않고 교제를 지속하지 못하므로 결혼이 늦어지지만 결혼을 하면 한눈을 잘 팔지 않는 성향이 강하다. 또한 관성이 많고 무인성이면 관인상생(官印相生; 정관이 인성을 生하여 인성으로 나를 생하게 하는 것) 이 안되므로 남자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고 남자를 피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운에서 인성이 들어오면 그 시기에 남자를 받아들인다. 따라서 무인성 또는 인성이 약하면서 관살혼잡이면 건강이 안 좋고 질병에 노출되어 중년 이후 건강이 더 악화가 되어 종합병원이 될 수 있다.
➢사주원국에 合이 많은 사주
사주원국에 합이 많은 여자는 다정다감하고 유난히 마음씨가 여린 성향을 보이면서 잘 웃고 감성이 강한 성격이 많다. 沖과 반대 작용으로 합 이 많은 여자는 타인과 불화, 다툼, 시비를 가리는 것을 꺼린다.
⇛사주원국에 合이 두 개 이상 있으면 많다고 보는데 육합, 삼합, 반합, 방합 등 모든 합이 두 개 이상 있으면 탈도 많이 발생하는 성향을 보인다. 즉, 대인관계가 동성을 벗어나서 이성 문제도 많이 발생한다. 왜냐하면, 이성 간 친절하고 붙임성이 좋으니 남자에게 호감으로 작용하여 결혼 후에도 다른 남자와 애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남녀 모두 합이 많은 사주는 이성이 많은 성향을 보인다.
⇛냉혹한 현대사회에서 남에게 이용만 잘 당하고 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게 될 가능성이 높고 문제가 생기면 직접 나서기를 꺼리면서 사교성, 친화력은 뛰어나서 대인관계는 좋겠지만 합 이 많고 상기한 요소 중 한 개만 추가되면 남자는 조심해야 할 여자가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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